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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8.제13호구독하기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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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치를 높이는 방법

지금 누군가 당신에게 묻는다면 얼마짜리 사람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조금 불편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연봉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라면 한 달에 얼마를 버는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작가라면 책이 얼마나 팔리는지, 강사라면 강의료가 얼마인지가 자신의 몸값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저도 한때는 숫자로 제 가치를 판단했습니다.

개발자로 일할 때는 연봉과 프로젝트 규모가 중요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뒤에는 매출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글을 쓰기 시작하고 나서는 조회수와 이웃 수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숫자가 올라가면 내가 성장한 것 같았고, 숫자가 떨어지면 내 가치까지 내려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고 책을 내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가치는 지금 받고 있는 돈으로만 결정되지 않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지, 그리고 그것으로 누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가 결국 나의 가치를 만듭니다.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저를 작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조차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매일 썼습니다.

글 한 편이 쌓이고, 또 한 편이 쌓였습니다.

그렇게 쓴 글이 책이 되었고, 책을 쓰면서 얻은 경험은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경험으로 전자책 쓰기를 돕고, 글을 쓰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 가치가 어느 날 갑자기 높아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매일 하나씩 세상에 내놓았을 뿐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글을 써야 합니다.

개발자라면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합니다.

강사와 코치라면 누군가의 변화를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것을 세상에 꾸준히 알려야 합니다.

더 좋은 방법도 있습니다.

나의 성장을 넘어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나를 홍보해도 누군가가 “그 사람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해 주는 것보다 강력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쓰려고 합니다.

배우려고 합니다.

제가 가진 경험을 나누려고 합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내 가치는 누군가가 정해주는 가격표가 아닙니다.
오늘 내가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만들고, 누구에게 도움을 주느냐에 따라 계속 달라집니다.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를 쌓으면 내일의 나는 오늘보다 조금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검마사님에게 있으며, 사전 동의 없이 무단으로 복제·전재·재배포하거나 변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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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수록 피곤한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남의 시선을 너무 많이 의식하며 살아갑니다.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의식하는 순간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남의 시선에 신경 쓰다 보면 정작 내가 해야 할 일을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나치게 되면 내 인생을 살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자신의 삶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세상에는 이와는 정반대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는, 오직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상대를 배려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익과 편안함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성향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을 잘하고 친화력이 좋아 보여 좋은 사람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이상한 감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함께 시간을 보냈을 뿐인데 유난히 피곤함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화를 나누고 돌아오면 마음이 가볍기는커녕 에너지가 빠져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그들과 대화를 주고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만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무슨 고민을 하는지 그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만 들어주기만을 바랍니다.

남의 감정은 관심이 없고 자신의 감정만 이해해 주기를 바랍니다.

​

보통 사람들은 서로 배려하며 대화를 이어갑니다.

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면 다른 사람도 들어주고, 상대가 힘들어 보이면 공감도 해주는 것이 일반적인 관계입니다.

그렇게 에너지가 오가면서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받기만 합니다.

관심도 받으려 하고, 공감도 받으려 합니다.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내주지 않습니다.

​

처음에는 괜찮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만남이 반복되면 점점 지치게 됩니다.

저 역시 글을 쓰기 전에는 다양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대부분 술자리였습니다.

술이 있어야 이야기가 이어지는 모임이었습니다.

그때는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이상한 것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나갔는데 집에 돌아오면 더 지쳐 버렸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그런 모임에는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성공담을 끝없이 이야기했고, 누군가는 불평과 불만만 늘어놓았습니다.

남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 속에서 저는 계속 리액션을 하고 공감을 해주었지만 정작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사람에게도 에너지를 빼앗기는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글쓰기와 독서 모임을 만나면서 비로소 깨닫게 됐습니다.

그곳에서는 서로의 글을 읽어주고, 좋은 점을 찾아 칭찬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따뜻하게 감싸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같은 시간을 보내도 이상하게 힘이 났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다음 모임을 언제로 잡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습니다.

​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에너지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람을 만날 때는 능력보다 성향을 먼저 봐야 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배려가 없다면 가까운 관계를 맺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일은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인생까지 함께할 필요는 없습니다.

함께할 가치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사람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은 내 에너지를 빼앗지 않습니다.

내 가능성을 믿어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줍니다.

​

우리의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달라집니다.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이유 없이 지치고 힘들다면 관계를 다시 검토해 봐야 합니다.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배려가 없는 사람에게까지 내 시간과 마음을 쏟지 마세요.

차라리 그 자리를 비워두십시오.

그 빈자리는 언젠가 당신을 존중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좋은 사람들이 채워줄 것입니다.

사람을 잘 보는 것도 능력입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검마사님에게 있으며, 사전 동의 없이 무단으로 복제·전재·재배포하거나 변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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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진심을 담아 쓰는 방법 3가지

글은 자신의 이야기를 써야 합니다.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내 만의 생각과 이야기가 빠져있으면 금세 지루함을 느끼게 될 겁니다.

최근에 ai가 쓴 글을 ai가 쓴 글인지 모른 상태에서 읽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모난데 없이 잘 쓴 글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정이 안 가더군요.

왠지 모를 지루함이 느껴졌습니다.

그 글이 ai 만으로 쓴 글임을 알게 된 이후에는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이 쓴 글과 너무도 흡사했거든요.

ai가 썼다고 말하지 않았다면 문법에 능숙한 사람이 쓴 글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이처럼 ai 기술이 아무리 발전을 해도 아직까지는 사람의 정서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에는 감정이 실려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읽을만한 글이 됩니다.

ai가 강점을 발하는 것은 정보성 글입니다.

정보성 글은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만 이루면 되거든요.

그 외에는 사람의 진심이 담겨야 합니다.

감정이 실리지 않은 글은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들게 됩니다.

다시 찾아서 읽지 않게 됩니다.

​

글을 읽는 것은 ai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다시 찾아보는 글을 쓰려면 글 안에 서사와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 생각을 글에 담을 수 있을까요?

​

첫째, 형식에 구애받지 말아야 합니다.

문법은 글을 쓸 때 신경을 쓰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최소한의 문법을 지켜야 사람들이 읽는데 불편하지 않을 테니까요.

문법을 무시한 글은 제대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문법에만 신경을 쓰게 되면 내 이야기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다소 문법이 어색하게 느껴지더라도 글에 내 생각을 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많이 쓰게 되면 자연스럽게 문법도 나아질 것입니다.

내 생각을 담을 수 있게 된 다음에 문법에 대한 공부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둘째,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는 것은 좋습니다.

그렇다고 남들이 좋아할 만한 글을 쓰려고 눈치를 살피는 것은 자칫 내 글을 쓸 수 없게 만듭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글을 쓰는 것을 불가능에 가까운 일 립니다.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만족시켜야 합니다.

처음에는 내 글을 좋아해 주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꾸준히 글을 쓰고 댓글로 소통을 한다면 내 글을 좋아해 주는 독자들도 늘어날 겁니다.

이들은 악플러에게서도 나를 보호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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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다양한 장르의 글을 블로그를 통해 테스트해보세요.

블로그는 다양한 장르의 글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내 생각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해 보세요.

에세이도 써보고 자기개발 글도 써보세요.

시도 좋고 소설도 좋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에 마음껏 내 생각과 감정을 담아 보세요.

블로그에 글이 쌓이면 쌓일수록 감정을 글에 담는 것이 익숙해질 겁니다.

쌓인 글은 앞으로 강의를 하거나 책을 쓸 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

처음에는 어렵다고 느껴질 겁니다.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조금씩 익숙해질 테니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많이 써보세요.

꾸준히 많이 쓰는 것이 최고의 방법임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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